헤르만 헤세 흰 구름, 방황하는 마음을 위로하는 시
2024-12-16
나는 태양과 바다와 바람처럼 저 하얀 구름을, 한곳에 머물지 않는 흰 구름을 좋아합니다. 고향 없이 떠도는 사람들에겐 저 구름이 누이이고 천사들이기 때문이죠. 이 시는 방황하는 마음을 우주 아래 가득 채워...
올 때는 흰 구름 더불어 왔고 갈 때는 함박눈 따라서 갔네
2024-12-01
구름은 희고 산은 푸르며 시냇물은 흐르고 바위는 서 있다 꽃은 새소리에 피어나고 골짜기는 나무꾼의... 벗이어라 흰 구름은 자리가 되고 또한 병풍이라 대숲 소리 솔바람 소리 모두 소란스러워 내 청한한...
[빈섬 이상국의 문장행각]헤세와 이규보 '흰구름 한판'
2023-10-09
그 흰 것을 지키며 높은 곳에 자리잡아 소리도 없이 빛도 없이 무한한 경지에 들게 되는 것이네. 이렇게 되면 구름이 백운거사인지 백운거사가 구름인지, 어떻게 알겠는가. 저 흰구름만 잘 배워도, 옛사람들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