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울 나무와 길
2010-01-10
고즈넉히 쌓인 눈과 나무들 사이를 맴도는 낮은 겨울바람의 어우러짐이 더없는 겨울의 멋과 함께... 너른 땅에 무성하게 심어진 각양각색의 나무들과 끝없이 너른 들녘의 모습은 이국의 낯선땅에 와있는듯 나의...
나무와 길 / 김영환
2020-02-17
나무와 길 / 김영환 길가에 선 나무 한 그루 그가 온 몸으로 그늘을 만듭니다 나무 사이로 난 길이 고개를 끄덕이며 걸어갑니다 새벽이 오면 길이 나무 곁에 나와 서고 밤이면 나무가 길을 감싸 안습니다 텅 빈...
나무와 길
2016-10-14
나무... 처음부터 작정한 것은 아니었으리라 이렇게 자라겠다고, 이런 모양이 되겠다고, 끝내 이런 형상... 머리 들고 무렁무렁, 몸 비틀며 무렁무렁 쉼 없이 오르다보니 이런 형상 되었으리라 길... 길 역시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