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숙과 순대국밥 (17) 소설
2009-09-05
저 멀리 포장마차에서 따뜻한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. 꼼장어 굽는 냄새, 닭발 구워지는 냄새가 군침을 돌게 했다. 상철과 동숙은 잰걸음으로 포장마차의 휘장을 걷고 들어갔다.
동숙과 순대국밥 (16) 소설
2009-08-23
"동숙아 우리 포장마차에 가서 한 잔만 더 하고 갈까 ?" "온 동네 사람들이 다 볼텐디..." "이제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질 때도 되지 않았니?" "그게 쉽지만은 않다. 뜨내기도 아니고 눈만 뜨면 볼 사람들이라 ...
동숙과 순대국밥 ( 19 ) * 소설 * 안 선 미
2010-02-27
" 동숙은 대답대신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. 자신에게 일어 난 이 일이 자꾸만 드라마처럼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았다. 어느새 상철이 와서 동숙을 감싸 안았다. 포장마차안의 손님들이 한 팀씩 빠져나가고 있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