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이테 - 이강산
2020-09-27
나이테 - 이강산 간판 찌그러진 식당이라면 어디를 가든 목소리만 들어도 주인 여자의 나이테가 그려진다 얼굴이 쥐 파먹은 고구마껍질 같어, 원 없이들 잡숴.... 어떻게 꽃 피고 단풍 들었는지 알 만하다, 몸통...
시집 835. 이강산 - 『세상의 아름다운 풍경』
2022-08-22
어디를 가든 냇물을 거슬러 산에 오르는 사람들, 정상 턱밑의 계곡물에까지 송사리 떼가 살아가는... 5월 이 강 산 - 1959년 충청남도 금산 출생. - 한남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. - 1989년 『실천문학』을 통해 등단....
송사리 떼 / 이강산
2022-10-04
위한 얄팍한 생존의 수단뿐이랴 싶어 우리나라 어디를 가든 냇물을 거슬러 산에 오르는 사람들, 정상 턱밑의 계곡물에까지 송사리 떼가 살아가는 이치를 아는지 몰라 - 이강산 시집 <세상의 아름다운 풍경> 199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