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3.가시리,가시리잇고...
2004-02-15
그 양반이 매일 장에 가 사니 나 혼자 다니기도 무서웠고...창명사가 양로원 만든다고 나오래서 왔지유." 할머니의 폭로에 창명사가 히죽 웃었다. 이제 창명사도 그만한 배짱과 이력,안면은 생긴 터였다. 현덕씨는...
24.은인과 웬수....
2004-02-07
당근도사 창명사는 마당에 비질을 하다말고 동작 그만 우뚝 서버렸다. 이승서도 가뭄에 콩 나듯 본... 창명사는 반가운 마음이 들어 실내로 들여앉히고 아침공양까지 같이 하였다. "그래 어디 사는 누구에게...
19.당근도사의 고아원....
2004-02-04
현덕씨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은 창명사는 새로 캔 당근들을 바구니에 담아들고 궁으로 갔다. 암자 앞 손바닥만한 땅을 갈아 당근을 심었던 것이다. 얼굴이 길어 말이라 불리우는 창명사는 말처럼 당근을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