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달 - 김승종
2022-04-27
반달 - 김승종 태평동 여인숙 골목 요양원으로 아내 따라 그는 장인 뵈러 간다 푸른 하늘 계수나무 아래에서 돛대 없이 난발 장인은 늙어 가고 삿대 없이 단발 아내는 어려 가는데 누가 토끼인지 아닌지도 알 수...
이정록 시인 : 반달 / 새털구름 / 석양
2016-05-25
주름살" "제비꽃 여인숙" "의자" "정말" 등의 시집들을 출간한다 오늘 준비한 작품은 "버드나무 껍질에 세들고 싶다" 수록된 詩 "반달" "새털구름" "석양" 세 편의 詩를 올려본다 이정록 시인의 시선은 늘 보잘 것...
달 여인숙 - 권대웅<당신이 사는 달>, 달詩
2015-05-20
추운 길을 가는 바람이 외투를 벗고 하룻밤 몸을 녹이고 밤하늘을 지나가는 나그네 구름이 무거운 등짐을 내려놓고 잠시 머물다 가는 손톱 밑 반달만 한 달 여인숙 밤새 불을 켠 주막에는 쓸쓸한 별들이 튕기는...